한화데이즈 :: 봄날 함께 산책해볼까요? 거리 속의 작은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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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봄이 왔어요. 추위에 웅크렸던 몸을 쭉 펴고 햇살 속으로 걸음을 내맡기게 되는데요. 산들산들 부는 바람을 맞으며 분홍빛으로 흩날리는 벚꽃 사이를 좀 걸어보셨는지요? 일교차와 미세먼지가 우리를 방해하려 들지만, 오랜 기간 묵혀두었던 마음을 털어낼 수 있는 따뜻한 계절입니다. 오늘은 봄을 맞아 거리를 산책하면서 만날 수 있는 거리 속 작은 태양광들을 함께 산책하며 살펴볼까 합니다. 운동화 끈은 단단히 매셨나요? 그럼 출발~


 






오늘의 첫 산책지는 신촌입니다. 신촌은 연세대, 이화여대 교정이 있어 아름다운 캠퍼스를 산책하기에도 좋고, 학교 앞 각양각색의 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멀지 않은 곳에 홍대와 연남동도 있어 그야말로 종일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인데요. 온종일 산책하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스마트폰 배터리도 점점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땐 두리번두리번, 신촌의 태양광 벤치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 서대문구는 작년 8월에 신촌 지역에 태양광 벤치를 설치했는데요. 총 세 곳으로 아리수 공원에 1개, 보행자 쉼터에 2개입니다. 태양광 벤치에는 태양 전지판이 있어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데요. 유선 충전을 해야만 하는 스마트폰은 USB 케이블을 따로 챙겨야 하지만, 무선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폰은 벤치 위 표시된 곳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된다고 합니다. 신기하죠? 신촌 거리에 있는 벤치를 활용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스마트폰 충전소로 활용하고 있는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곧 목마른 스마트폰의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될 것 같네요.






여기저기 걸어 다녔더니 배가 고픈 것 같습니다. 야외 레스토랑에서 허기를 채워볼까 하는데요. 이 레스토랑은 좀 남다른 면이 있습니다. 레스토랑 간판의 한쪽 면에는 태양광 모듈이 부착되어 있고 반대편에는 메뉴판이 있어 콘센트가 없어도 전기를 공급할 수가 있답니다. 또한, 실외용 의자에도 태양광 모듈이 부착되어 있어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충전이 가능한데요. 일상 속에 태양광 발전이 점차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는 걸까요? 안타깝게도 이 레스토랑은 아직 현실화된 것이 아닌데요. 태양광 충전 야외 레스토랑은 작년 세계 태양광 전시회인 <PV 엑스포 2017>에서 ‘샤프(Sharp)’가 생활 밀착형 태양광 제품의 활용 예시로 전시장에 꾸민 것입니다. 샤프는 <PV 엑스포 2017>에서 생활 밀착형 태양광 제품인 ‘시티차지’를 선보였어요. 이는 태양광으로 가로등과 스마트폰 충전용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입니다. 야외 레스토랑까지는 아니어도 태양광 가로등은 이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혹시 주변에서 본 적 있으신가요? 가로등 머리 옆에 자그마한 태양광 패널이 달려 있으면 태양광 가로등이랍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미 전국 방방곡곡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고, 최근에는 대구시, 남원시 등에서 시내버스 승강장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였습니다. 태양광 조명은 지붕에 설치된 태양전지 모듈을 통해 낮에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야간에 8시간 이상 빛을 내는 방식인데요. 대도시가 아닌 경우, 특히 중소도시나 시골 마을에서는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가로등을 켜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다행히 태양광 가로등 덕분에 전기요금 걱정 없이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오늘 신나서 여기저기 산책을 하다 보니, 어느새 날도 저물고 인적이 드문 길로 접어들어 버렸네요. 다행히 저 멀리서 비추는 태양광 가로등 불빛 덕분에 집에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태양광 패널 관련하여 다방면으로 연구 개발 중인 한화 큐셀은 작년 <PV 엑스포 2017>에서는 ‘스마트 모듈’을 선보였는데요. 스마트 모듈은 태양광 모듈에서 생산한 전력을 인버터로 보내는 장치에 반도체를 부착한 것으로, 사용자가 직접 스마트 기기로 태양전지의 상태를 점검하고, 제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기존 태양광 모듈은 일부 공간에 그늘이 지면 패널 전체의 전력생산 효율이 떨어졌는데요. 스마트 모듈은 빛이 닿는 부분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하여 기존 제품보다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태양광 패널도 점차 진화하며 ‘스마트’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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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전력 시스템과 다른 태양광 발전만의 특징은 좁은 장소에서 소규모 기기로도 전기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태양광 발전이 이러한 특징을 살려 우리 일상 곳곳에 눈에 띄지 않는 변화들을 성큼성큼 가져다줄 것이라는 기대가 드네요. 어느새 잔뜩 늘어난 일상 속 작은 태양광 발전기술 숨은그림찾기를 해보는 것도 산책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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