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데이즈 :: 반려견과 함께 하는 푸른 바다 제주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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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봄비가 내리고 나니, 나뭇가지에 조그맣게 꽃망울이 돋고 있어요. 푸릇푸릇한 꽃망울을 보고 있자니 엉덩이가 들썩들썩! 어디론가 떠나고만 싶지 않나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때, TV에서 효리네 민박 시즌 2를 보게 되었어요. 반려 동물과 함께 평화로운 제주도의 삶을 보고 있자니,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주저하지 않고 제 반려동물 웰시코기 강아지 ‘마로리’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제주도여행은 벌써 여섯 번째지만, 항상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곳이에요. 더군다나 우리 ‘마로리’와 함께 다녀오니 행복의 불꽃 에너지가 생겼답니다. 우리 마로리와 함께한 제주 여행을 소개할게요.

 



반려견과 함께한 여행. 행복은 두 배, 고생은 1.5 배!

마로리와 함께 한 제주도 여행은 혼자 하는 여행에 비해 더 고생스러웠어요. 하지만, 마로리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혼자 하는 여행에서 느끼지 못했던 행복을 두 배로 느끼고 왔답니다. 낯선 곳을 강아지와 함께 다니는 것만으로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교감을 나눌 수 있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저절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제주도는 서울보다 일찍 봄이 찾아와서 유채꽃이 만발하고 있었어요. 미리 찾아온 제주도의 봄 모습과 인생샷, 아니 견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을 소개해드릴게요.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산방산, 특히 이 곳은 유채꽃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비 소식도 없고, 따스한 햇살을 가득 머금은 노란 유채꽃밭을 만날 수 있었어요. 제주도민들이 열심히 가꾸고 키운 이 유채꽃밭은 입장료 천 원이면 사진을 맘껏 찍을 수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마시길 바라요!

 


반려견과 함께 하는 여행인 만큼 혼자서 이 좋은 광경을 보면 안 되겠죠? 입장 하기 전, 반려견과 동반할 수 있는지 여쭤보고 유채꽃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어디에서 찍어도 견생샷 대방출! 우리 마로리도 싫지 않은지,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이에요.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신났던 산방산 유채꽃밭이었어요. 유채꽃을 감상하고 해변을 바라보며 산책로를 걸어 보았는데요. 애견인이라면 매너도 함께해야겠죠? 마로리의 목줄과 배변봉투도 함께 준비하고 갔답니다. 


■ 산방산 관광 정보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전화: 064-794-2940

이용시간: 09:00~18:00(매일)

홈페이지: http://www.visitjeju.net





 


이번 제주도여행 중 마로리와 함께 해보고 싶었던 일이 바로 ‘오름’을 걷는 것이었는데요. 여름철에는 진드기 때문에 숲길을 걷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겨울에는 함께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제주 진드기는 살인진드기라 할 정도로 무서워요!) 이번 여행에서는 아부오름 걷기에 도전을 해봤어요. 급경사라서 사람인 저에게는 올라가는 길이 만만치 않았지만 마로리는 잠시나마 목줄에서 해방되어 신나게 달리는 시간이었답니다. 입꼬리가 하늘 높이, 웃고 있는 표정 보이시나요? 


아부오름 걷기 성공! 가슴 뻥 뚫리는 경치를 보고 있으니 힘들었지만, 올라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어요. 짠, 이렇게 마로리와 함께 인생샷, 견생샷 모두 건질 수 있었어요. 게다가 인적도 드문 곳이라 올라가는 동안 마로리도 자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 아부오름 관광정보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164-1

이용시간: 09:00~18:00(매일)

홈페이지: http://www.visitjeju.net






이번 제주도여행에서는 겨울과 봄, 두 계절을 동시에 만날 수 있었어요. 겨울 끝자락에 핀다는 동백꽃도 위미리 동백군락지에서 만나 볼 수 있었답니다. 동백꽃이 지기 시작 할 때쯤. 꽃잎이 떨어질 때 찍는 게 포인트라고 하네요. 참고로 위미리 동백군락지는 함께 입장은 가능하지만 안고 들어가야 해서 저는 출입구에서 사진 촬영만 하고 나와야 했어요. 우리 마로리는 무겁거든요. ㅜㅜ 소형견이라면 품에 안고 동백꽃을 구경해도 좋을 것 같아요. 


 

함께 입장해서 구경할 수는 없었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했기에 사진 찍는 것으로 만족했답니다. 입구에 있는 동백나무를 배경으로 견생샷을 남길 수 있었어요. 무조건 안 된다고 하는 곳보단 작은 배려로 사진만 찍게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던지 이건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이라면 다 같은 마음이었을 거에요.


■ 위미리 동백군락지 관광 정보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입장료: 3천 원



이번 제주도여행은 두 가지 계절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시기라서 조금은 더 특별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날씨는 춥지 않았지만, 흐린 날씨 탓에 애견동반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 바쁜 일상에서 혼자 있는 반려견을 미처 챙겨주지 못했던 미안함을 조금이나마 씻을 수 있었어요. 강아지와 함께 떠난 여행, 반려견을 아끼고 사랑하는 의미를 다시 한번 가슴속의 불꽃으로 남길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반려견과 함께 살아간다는 건 포기할 것도 제약도 많지만, 그 속에서 찾아오는 행복과 즐거움은 훨씬 크답니다. 요즘 유기견 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반려견이 가끔은 버겁게 느껴질 때, 제가 강아지와 함께한 여행처럼, 가슴 속에 사랑의 불씨를 꺼뜨리지 말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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