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데이즈 :: 겨울 동안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그곳, 강원도의 태양광 발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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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한 달여 남았어요.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겨울이면 친구, 가족들과 TV 앞에 삼삼오오 모여 귤을 까먹으며 함께 경기를 응원하곤 했는데요. 이번에는 우리나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만큼 마음만 먹으면 직접 경기를 보러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설렙니다. 


한편으로는 조용한 시골 마을이었던 곳에서 갑자기 너무 많은 인원을 물적으로 지원하게 되어 겪게 되는 부작용은 없을지, 한꺼번에 몰린 사람들이 환경을 해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걱정되는 마음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오늘은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이 속해 있는 강원도 지역의 친환경 태양광 발전을 위한 노력을 살펴볼까 합니다.




강원도는 한때 탄광으로 유명했던 지역이죠. 탄광들이 하나둘씩 폐쇄되면서 지역 경제가 침체되어 낙후된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폐광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지어 발전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상이 되는 곳은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함백 탄광인데요. 함백 탄광은 1950년대에 개광해 우리나라 경제성장기에 주요 에너지원이었던 석탄을 공급하던 곳이었으나, 시대 변화에 따라 1990년대에 폐광하게 되었답니다. 개광 이후 생산된 총 석탄량이 약 1,700만 톤이라고 하니 우리나라 에너지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하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정선군은 이러한 뜻을 담아 함백 탄광 기념공원을 조성하기도 했답니다.



영원히 조용할 것 같았던 이 폐광 부지가 폐광된 지 25년이 지난 지금, 태양광 발전소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폐광 부지도 활용하고, 지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확대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려고 ‘태양광 광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함백 탄광의 적치장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적치장은 석탄 채굴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이나 잔돌들을 쌓아놓던 곳을 말해요. 


석탄공사가 이 부지를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태양광 1MW(메가와트)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3MW 규모의 발전 사업에 투자하는 형식입니다. 이러한 계획에 지역 주민들도 반색을 표하고 있는데요. 환경의 훼손 없이 기존에 있던 유휴 부지를 활용해 발전 수익을 만들어낸다고 하니 지역 내에 여러 가지 이점을 줄 수 있겠죠?





추운 겨울의 강원도. 하지만 추운 강원도에도 햇볕이 들고 있음을 강원도 곳곳에 조성된 태양광 발전소들이 말해주고 있는데요. 경포대로 유명한 강릉의 하수처리장에 842㎾ 규모의 ‘솔향 강릉 태양광 발전소 1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규모는 선풍기 1만 5,300대를 동시에 돌릴 수 있는 규모라고 하는데요. 태양광 설비를 하수처리장 생물 반응조와 침전지 위에 설치해 녹조 방지 효과까지 일석이조로 내고 있다고 하네요. 


하루 3시간 30분 발전 기준으로 환산하면 1년에 107만 6,000kW의 전기를 생산하는 셈이고, 이는 20년생 소나무 6만 8,8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강원도에 숲이 많은 건 알았지만 이렇게 또 다른 형태의 숲을 만들어내고 있었네요. :)



강원도 영월에는 40MW급 태양광 발전소가 완공되어 있습니다. 2013년에 완공할 당시만 해도 동양 최대 규모였는데요. 영월군은 부지를 제공하는 형태로 지분에 참여하였으며 태양광 발전소 단지 내에 산마늘과 허브 단지 등도 만들어 소득과 고용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춘천 붕어섬에도 6MW급 태양광 발전 단지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붕어섬 발전소도 영월과 같은 방식으로, 강원도는 부지를 빌려주고 태양광 발전 수익의 일부를 받고 있습니다.

 


평창의 사례도 있습니다. 올림픽선수촌이 있는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에는 태양광 안심 가로등 90본이 설치되었는데요. 이 안심 가로등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설치한 것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자 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응원하고자 하는 목적이 담겨 있다고 해요. 낮에 충전한 태양광으로 불을 밝히는 태양광 안심 가로등은 한번 충전하면 7일 정도 이용이 가능한데요. 장마철이나 흐린 날씨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1본당 연간 57.6㎿ h의 전기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강원도 곳곳에서 태양광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강원도는 춥고 일조량이 많지 않아 태양광 발전이 어려울 것 같은 이미지가 있었는데요. 유휴 부지와 일조량만 있다면 태양광 발전은 어디에서나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한화도 태양광 발전이 필요한 전국 각지에 태양광 설비를 세우고 있는데요. 바로 한화의 사회공헌활동인 '해피 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입니다. 한화그룹 주력 사업인 태양광과 사회 공헌을 접목한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인데요. 시행 첫해인 2011년 지역 사회복지관, 지역 아동센터, 공부방 등 전국 20개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으며, 지원 규모는 시설별 3~18kWh로, 해당 시설이 사용하는 소비전력의 30~100%에 이르는 전력량입니다. 지난해까지 6년간 매년 200~250kWh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국 217개 복지시설에 무상 지원했는데요. 총규모는 1,527kWh에 이르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가 88 서울 올림픽을 개최한 지 30년이 되는 해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은데요. 88 서울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전쟁 이후 반세기가 되지 않아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뤄내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해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경장 성장 못지않게 성장한 친환경 의식과 강원도 고유의 자연경관으로 또다시 전 세계에 좋은 기억을 남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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