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데이즈 :: 잘 시간이 부족해! 피로 누적 직장인에게 추천한다 '낮잠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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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찍 잘걸! 오늘은 퇴근하고 와서 바로 자야지!” 매일 아침 자기 자신에게 외치는 말입니다.

깊은 후회와 함께 말이죠. 그렇지만 막상 밤이 되면 어디서 샘솟는지 모를 기운이 솟구쳐 뜻밖의 약속을 잡곤 합니다. ‘오늘은 기필코 쉬고야 말겠다’며 집에 일찍 온 날엔 왠지 억울한 기분이 들어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 결국 늦은 시간에 잠들고 말죠. 다시 아침이 오면 힘겹게 눈을 뜨면서 깊은 후회를 하는 오만두의 연말연시 풍경입니다. 


요즘 같은 연말연시가 되면 저와 같은 대부분의 직장인은 피할 수 없는 송년회와 신년회에서 얼마 남지 않은 체력을 다 써버리죠. 피로도가 극에 달하는데요. 이럴 때 직장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잠’ 이 아닐까 합니다. 점심 먹는 시간마저 아껴서 자는 낮잠이야말로 오아시스 같은 존재 아닐까요?


 


*등장하는 장소들은 100% 개인의 경험을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해당 관계사와는 무관합니다. 




 

이름마저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실속형 낮잠 카페 ‘주무셈, 가셈’ 입니다. ‘잘 자는 것’에 집중하여 거품을 뺀 곳이죠. 마치 낮잠 카페의 저가 항공과 같은 느낌입니다. 실내는 잠들기 딱 좋게 어둡답니다. 마치 공포영화 속 귀신이 나올 때 조명 같기도 한데요. 하지만 무섭지 않아요. 너무 졸려서 그런 생각을 할 틈 없이 잠에 빠져들게 되니까요. 빈백도 나름 편하고, 다른 사람의 코골이로부터 나의 소중한 달팽이관을 보호할 헤드폰이 갖춰져 있어 편안하게 꿀잠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답니다. 


■ 이용 방법


1. 잘 곳을 선택한다. (무중력 체어와 빈백 중에 고를 수 있어요

2. 일어나야 할 시간을 정한다

3. 자고 나갈 때 가져갈 차 종류를 고른다

4. 핸드폰을 진동 모드로 설정 후 실내화를 갈아 신고 지정석에서 꿀잠

5. 시간이 되면 점원이 작은 소리로 깨워줍니다. 준비된 음료를 가지고 사무실로 복귀


<오만두 수면 연구소 분석>

강추해요! : 조금 불편해도 잘 주무시는 타입은 실속 있는 비용으로 이용하기 좋아요!

비추해요! : 주무시고 난 후 식사도 하실 분이나, 잠자리에 예민하신 분은 잠들기 어려워요!






외관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힐링카페 by 베스트 슬립’입니다. 이름도 뭔가 유명 디자이너의 옷 이름처럼 by가 붙어 있습니다. 다수의 체인을 보유한 고급형 낮잠 카페는 잠깐을 자도 영혼까지 잘 재우겠다는 각오가 엿보이는 곳입니다. 마찬가지로 비행기로 치자면 보통의 낮잠 카페가 일반석이라면 이곳은 비즈니스석이라고 할 수 있겠죠. 실내는 제 남루한 원룸보다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몸 구석구석을 안마해주는 안마의자도 있어요. 기계 안에 추성훈 씨가 있나 싶을 정도로 시원하게 안마할 수 있답니다. (잠들기엔 조금 어려웠어요) 침대는 5성급 호텔 매트리스라고 알려진 베스트슬립 매트리스가 깔려있습니다. 그대로 누우면 잠에 빠져들 정도라지요?


■ 이용 방법


1. 잘 곳과 시간을 선택한다. (안마의자와 침대 중에 선택!) 시간이 길다면 30분 안마의자 후 1시간 침대로도 선택할 수 있어요. 

2. 일어나야 할 시간을 지정한다. 

3. 자고 난 후 카페테리아에서 마실 음료 종류를 고른다. (식사 선택도 가능) 

4. 핸드폰을 진동으로 바꾸고 자리로 가서 선택한 서비스를 누린다. 

5. 시간이 되면 점원이 작은 소리로 깨워준다. 

6. 꿀잠 후 준비된 음료를 마시고 사무실로 GO!





<오만두 수면 연구소 분석>

강추해요! : 낮잠이어도 수면의 질을 높여 충분히 피로 회복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좋아요!

비추해요! : 아무 데서나 충분히 잘 자는 사람은 굳이. 실속형으로 비용을 아껴보세요. 




(왼쪽 사진 : 종각 놀숲 외관 / 가운데, 오른쪽 사진 : 홍대 벌툰 책장 모습 )


요즘 시내 곳곳에 만화 카페가 많이 생겼죠. 1인 가구가 많아지고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중시되면서 만화카페에는 벌집같이 생긴 작은방이 많은데요. 이용자가 적은 평일 낮, 만화카페에는 짬을 내어 문화생활을 즐기거나 잠시 눈을 붙이러 온 직장인들이 왕왕 눈에 띕니다. 작은 벌집 같은 방 안에 들어서면 아늑한 느낌이 온몸을 감싸줍니다. 


저는 ‘놀숲’과 ‘벌툰’, 2곳의 만화 카페를 방문해 보았는데요,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요즘엔 어딜 가나 조용히 독서하기 좋은 방이 구성되어 있어요. 바닥은 폭신하고 쿠션도 마련되어 있는데 성인 두 명이 누우면 꽉 차는 정도입니다. 독서 등을 끄면 실내도 적당하게 어두워 잠에 빠져들기 딱 좋죠. 실제로 주말에는 오랜 시간 동안 책도 보고 밥도 먹고 잠도 자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 이용 방법


1. 실내화로 갈아 신고 안으로 들어가 이용 시간을 선택한다. 

2. 비어있는 방을 찾아서 하고 싶은 것(독서 or 낮잠)을 즐긴다. 

3. 독서를 하다 자고 싶다면 먼저 책을 골라 방으로 들어갑니다. 

4. 꺼내 본 책이 있다면 도서 반납대에 반납하고 정산 후 사무실로 복귀!


※ 음료가 포함된 구성이라면, 이용 시간을 선택할 때 음료 종류를 고르면 됩니다.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식사 메뉴나 간식거리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1-2층으로 구성된 방. 발 마사지기도 갖춰져 있다. 단체석도 있어 4인 이상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오만두 수면 연구소 분석>

강추해요! : 책을 보다가 스르륵~ 쪽잠을 즐기시는 분, 제대로 누워서 놀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

비추해요! : 타인의 독서에 방해가 되는 잠버릇을 가지신 분은 안 되겠죠? 음악이 흐르고 오가는 사람도 많으니, 잠귀가 예민하신 분에겐 비추해요.




201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OECD 평균 수면시간 8시간 22분에 비해서 41분이나 적다고 합니다. ‘잘 자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져 베게, 침대 매트리스 시장은 날로 커지고 있다고 해요. 코골이 완화부터 수면 무호흡증 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낮잠 카페는 바쁜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용하는 임시방편임을 잊지 말기로 해요. 2018년에는 매일매일 건강하고 맑은 정신으로 지낼 수 있도록, 잘 자는 생활을 해보면 어떨까요? 대한민국 직장인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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