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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지급되는 직장인들의 활력소이자 견디셔, ‘월급’입니다.
얼마 전 월급 명세서를 확인하다가 첫 월급을 받던 날이 생각나 피식 웃고 말았는데요, 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들 중에도 저와 같은 좌절감을 느낀 친구가 몇몇 있겠죠?

처음 월급을 받았을 땐 마냥 뿌듯해서 공제금액 같은 건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부모님 선물을 사고, 정장을 사고, 입사턱으로 낸 카드값을 계산하고 나니 남는 것도 없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자꾸 뭔가 자꾸 이상한 겁니다. ‘연봉 ÷ 12’를 한 월급보다 적은 거죠. 음… 회사에서 계산을 잘못 한 건가? 순간 근무의욕이 반으로 떨어졌었죠. 

의문은 한화증권에 입사한 동기를 만나고 풀렸습니다. 신입사원에게 좋은 펀드라며 소개하러 왔던 친구가 월급 이야기를 듣더니 혀를 끌글 차며 이렇게 말하더군요. “월급 받으면서 세금 얼마 냈는지도 모르는 직장인이 어딨냐?”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급여명세서가 휘리릭 날라오죠. 말그대로 월급봉투는 좀처럼 보기 힘들어진다는...

직장인들은 보통 월급의 8%를 세금으로 냅니다, ‘연봉 ÷ 12’를 한 금액은 세금을 내기 전인 ‘세전 월급’, 세금을 낸 후 실제로 받게 되는 월급을 ‘세후 월급’이라고 하죠. 첫 월급에서 좌절하는 신입사원이 있다면 대부분이 세전 월급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일텐데요, 공제금액 중 일부는 연말정산을 통해 환급받게 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이메일로 받은 월급 명세서는 따로 보관하고, 어떤 세금을 얼마나 내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재테크 1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급 명세서는 회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포함되는 공제금액을 살펴보면 크게 4대보험과 소득세 등으로 나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죠.

<4대보험>
① 건강보험료 / 국민연금: 각종 수당과 복리후생비를 제외한 월급의 2.54%를 건강보험료로, 4.5%를
국민연금으로 내고 있는데요. 이는 의무적인 가입이 요구되는 사회보험으로 세금이라기보다는 향후 건강과
노후생활을 보장받기 위한 ‘세금+보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은
회사와 직장인이 반반씩 부담하게 된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신입사원분들 많죠? 월급 명세서에 나온 금액의
2배를 하면 실제 건강보
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에 납부하는 건강보험료 및 국민연금의 총 금액이 된다는 사실!

② 고용보험료: 각종 수당과 복리후생비를 제외한 월급의 0.45%를 내는 것으로 실업급여, 고용안정사업, 직업능력개발사업 등과 같은 고용보험사업에 사용됩니다.

③ 장기요양보험료: 이 항목은 2008년 7월 1일부터 추가되었습니다. 왠지 안타깝다구요? 노후를 위한 대비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해진답니다.^^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4.05%를 내게 됩니다. 건강보험료나 국민연금처럼 회사와 반반씩 부담하고요. 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65세 미만의 치매, 중풍 등의 노인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부담되는 비용입니다.

<그 밖의 세금>
ⓐ 소득세: 흔히 근로소득세, 갑종근로소득세, 갑근세라고도 불리는 이 세금항목은, 급여소득, 상여금, 부양가족의 수에 따라 등급이 달라집니다. 계산이 어렵기 때문에 국세청 홈페이지의 간이세액표를 이용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 간이세액표 바로가기◄ 

ⓑ 주민세: 소득세가 국가에 납부하는 세금이라면 주민세는 구청에 납부하는 지방세입니다. 소득세의 10%를 납부하게 되며 소득세와 주민세는 연말정산을 통해 환급받을 수 있으니까 아까워 마시라고요!^^

<기타 회사에 따라>
회사에 따라 노동조합의 조합비, 결근공제 등을 추가로 납부하거나 잔업수당, 휴일출근수당, 상여금, 특별상여금, 복리후생비 등이 추가로 지급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제하고 실제로 받게 되는 금액이 바로 차인지급액입니다. 한달 생활과 재테크는 차인지금액의 범위 안에서 이루어져야겠죠?  


‘복잡한 세금계산, 회사에서 알아서 해주겠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달 동안 열심히 일한 대가가 바로 월급이죠. 달리 말하자면 월급 명세서는 사회의 일원으로 회사와 국가에, 그리고 가정에 해야 할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했다는 증거랍니다. 흔히 “내가 낸 세금으로 뭐하는 거야?”라고 큰소리 칠 수 있는 빽이 되기도 하고요.^^

요즘은 계좌이체가 된 후 이메일로 월급 명세서를 받다보니 월급날의 뿌듯함이 조금은 약해진 듯 한데요, 겉에 명세서가 적힌 월급봉투째 받던 시절에는 가족들 모두 정말 행복했을 것 같아요.
이번에 월급날엔 봉투를 하나 구해서 이메일로 받은 명세서를 붙여야겠어요. 그리곤 월급의 일부를 통장에서 찾아 봉투째 아내에게 줘야겠습니다. 서로 수고했다는 인사도 하고, 가족들과 외식도 하면서 월급봉투의 행복의 나누려고요.

이 방법… 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도 살짝 알려줄까요?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박숙빈 ㅣ 한화증권 홍보팀
가슴 설레고 행복한 일을 생각하면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당신을 미소짓게 만드는 제가 되겠습니다.
한화데이즈에서 자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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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낼때는 아쉬워도 매년 2월이 되면 기분좋아지는이유~!! ^^

  2. 한화에는 미인들이 많은가봐요~
    데이즈 필진들 다들 미인이시네요^^

    뉴 페이스 박숙빈님도 참 아름다우시군요^^

    대기업 미인대회하면 한화가 1등하겠어요 ㅋㅋㅋ

  3. 왜 월급은 하루만 되면 사라지는가? 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ㅡ,ㅡ.
    정말 미스테리에요~

  4. 한화데이즈의 재테크 관련 글을 읽고 있노라면 재테크왕이 될거 같아요~
    제 월급명세서도 꼼꼼하게 챙겨봐야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5. 이번에 입사하게 된다면 꼭 알려주세요 ㅋㅋㅋㅋ

  6. 이거은근히...
    입사연차가 꽤되는저도
    아직도
    헷갈리는..^^

    유용한정보군요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7. 예전에 직장생활할때 받아본거 같아요.

    지금은 ㅋㅋ 비밀이예요. 중소기업, 소기업의 경우에는 그냥 돈만 달랑 주는 곳도 많더라구요..

    정말 유용한 정보인거 같아요.

  8. 누구나 마주하고는 있지만
    그 누구나가 모두 알고있지는 못한 정보^^
    요런 알짜배기 정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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