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데이즈 :: 강아지와 함께 비행기 탈 수 있을까? 반려견 동반 제주도 여행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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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마치고, 해질녘 집으로 돌아오면 나를 가장 반갑게 반겨주는 건, 바로 반려견 웰시코기 마로리랍니다. 하루 종일 주인이 돌아오기 만을 기다리며 현관문에서 저를 기다려주는 녀석! 





올해로 만난 지 7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사람 나이로 치면 어느덧 40대로 접어들고 있는 마로리. 마로리는 저와는 다르게 빠른 시간 속에 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하루 하루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데요.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생각에 우울해 하기 보다는, 이 시간에 마로리와 특별한 추억을 하나씩 더 만들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지금부터 저의 단짝친구인 마로리와의 불꽃처럼 반짝이는 소중한 추억이 가득 담긴 여행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제주도 푸른 밤이라는 노래 다들 아시죠? ‘떠나요, 둘이서~’라는 구절만 들어도 마음을 설레게 해주는 여행지가 바로 제주도 같아요. 제주도는 저와 마로리에게도 잊지 못할 곳이기도 한데요. 






마로리와 함께 수많은 곳을 찾아 다녔지만, 제주도는 사실 배 또는 비행기를 이용해야지만 갈 수 있는 섬이기 때문에 여행을 떠날 엄두가 안 났었어요. 처음 제주도로 함께 떠나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을 때, 주변에서도 많이 걱정했었어요. 모두가 ‘반려동물하고 같이 비행기를 탈 수 있어?’라는 의구심이 가득했던 거죠. 직접 공항과 항공사에 문의전화를 해서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고 제주도 여행을 본격적으로 준비했어요. 







그리고 여행을 떠나는 날, 저는 비행을 하면서 마로리가 아프면 어쩌나 스트레스 받으면 어쩌나 싶어서 온갖 걱정과 생각으로 극도의 초조함을 경험했답니다. 그런데 제주도 도착 후에 보니 마로리는 참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었고, 전 그제서야 한도의 한숨을 내쉬었답니다. 이후에는 제주도에 반려동물 동반으로 갈 수 있는 곳을 직접 찾아 다녔어요. 요즘에야 ‘강아지 동반’으로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졌지만, 첫 여행을 떠날 때만 해도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계속 헤맸던 기억이 나요.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이 마로리와 이곳 저곳 돌아다녔던 경험, 이 모든 게 추억이 되었답니다. 첫 여행 이후로 매번 마로리와 제주도를 찾을 때면 이런 ‘보물찾기’를 쭉 이어나가고 있어요.







반려견과 여행을 할 때, 자가용 외에 대중교통 수단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 지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조금만 알아보면 가족 같은 반려견과 함께 동승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참 많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비행기를 이용한 반려견 동반 여행 시 꿀팁을 공유해 드릴게요.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반려견에게 꼭 우스(켄넬) 훈련을 받게 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혹은 이동 시에 하우스(켄넬)에 견주 옷을 넣어주세요! 냄새로 인해 반려견이 안정을 찾을 수 있답니다. 비행기표 예매 시에 꼭 강아지 탑승이 가능한 지, 가능하다면 몇 마리까지 함께 탈 수 있는 지 확인해보세요! 항공사 별로 반려견과 동승이 어려울 수도 있답니다. 대부분 반려견 동반 여행을 하다 보면, 너무 즐거운 나머지 평소에 기본적으로 하던 펫 매너도 깜빡 할 수 있어요. 언제 어디서든 배변봉투와 목줄은 꼭 챙겨주시면 모두가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겠죠?





(비행기 타는 동안 잠시 떨어져 있을 마로리를 위해 만든 인사말이에요. 

낯선공간에서 본인 이름 한번 더 불러주면 안심될 거 같아서 준비해본 거에요.)




■ 반려견 동반 여행 깨알팁!


1) 반려견은 꼭 하우스(켄넬)훈련을 시키기

2) 이동 시에는 반려견의 안정을 위해 하우스에 견주 옷을 넣어 주기 

3) 비행기표 예매 시에 항공사에 반려견 동반 가능 여부 확인하기 

4) 배변봉투, 목줄 꼭 챙기기

5) 만약을 대비해서 반려견 용 해충약 챙기기 * 야외 활동 시 진드기 주의







제주도 외에 마로리와 함께 다녀온 여행지 중에 기억에 남는 곳은 자월도예요. 자월도는 인천 연안두부 또는 대부도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섬이에요. 이 때에도 반려견 동반 탑승이 가능하더라고요. 단 하우스(켄넬)은 필수예요. 만약 하우스(켄넬) 사용이 여의치 않다면, 아예 자동차를 타고 인천까지 가서, 자동차로 배에 탑승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자월도 여행하실 때에도 오늘 제가 드린 팁을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막연히 어렵게 생각하고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오히려 저는 매주, 매달, 마로리와 함께 국내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그 추억이 새록새록 쌓이면서 마음 속에 불꽃 같은 활력이 생겨났답니다. 반려견을 집에 두고 가서 걱정하고,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고, 특히 반려견과 함께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 반려견과 더욱 교감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저는 앞으로도 마로리와의 남은 시간을 더욱 알차게, 소중하게 쓰기 위해 계속해서 불꽃 여행에 도전할 계획이랍니다. 여러분도 지금 옆에 있는 반려견과 함께 ‘처음 만났던 설레임’ 그리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찾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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