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데이즈 :: 녹색혁명을 시작한 영국, 그린 밸리로 변한 미국의 사례로 알아보는 태양광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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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만 해도 화창하고 아름다운 봄날 하면 떠오르는 건, 하얀 구름이 떠다니는 눈부신 맑은 하늘이었어요. 하지만 언젠가부터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맑은 하늘 대신 뿌옇게 변해버린 하늘을 더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무엇보다 이웃나라인 중국이 경제 신흥국으로 부상하며 산업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이유로 많은 미세먼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요.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발생한 대기오염으로 고통 받은 나라는 비단 우리나라뿐만이 아닌데요. 산업혁명으로 일찍부터 산업화가 시작된 선진국이 이러한 전철을 밟았어요. 





특히 1952년 영국은 ‘그레이트 스모그(Great Smog)’가 발생하기도 했죠. 여기서 스모그는 석탄 연료의 이용에 의해 석탄을 태운 후 발생하는 연기와 그을음이 안개와 섞여 정체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런던에서만 무려 1만 명 이상이 사망하는 역사상 최악의 대기오염 공해가 발생했어요. 영국은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오랫동안 스모그에 시달려왔다고 합니다.


극심한 스모그에 시달려도 석탄을 포기하지 않았던 영국이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800년대 이래 처음으로 석탄이 없는 하루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정말 놀라운 소식이죠? 이는 산업혁명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영국의 석탄 없는 하루가 가능했던 이유는 천연가스, 원자력 등 기존 에너지원은 물론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간 보조적 에너지원으로만 여겨졌던 재생에너지가 대체에너지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음을 이번 일로 입증했다고 볼 수 있어요.






영국 정부는 이러한 추세를 계속 이어 2025년까지 석탄 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영국이 24시간 동안 석탄을 쓰지 않은 것은 1882년 런던에 세계 첫 중앙 제어 석탄 발전소가 생긴 이후 처음이라고 해요. 영국은 오랜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점차 석탄 에너지 사용 비중을 점차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영국의 전력 발전에서 석탄 비중이 2015년 23%에서 2017년 9%로 떨어졌다고 하네요.


태양광 에너지 발전량과 비교하면, 영국은 2016년 4월 9일 영국 역사상 최초로 태양광 발전량이 석탄 발전량을 앞지른 바 있는데요. 이 기록은 같은 해 5월부터 9월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영국의 태양광 발전량이 급증할 수 있었던 것은 2015년 한 해 동안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이 거의 2배 가량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이와 동시에 석탄 발전량은 점점 감소해서 이러한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최근에는 공장 하나 없는 산업분야에서도 거대 이익을 생산해내곤 하죠. 일명 공장 없는 산업이라고도 불리는 IT 산업인데요. 하지만 공장이 필요 없다고 해서, 에너지원까지 필요 없는 것은 아니랍니다. IT 기업에서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데이터 센터에서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죠.





미국의 실리콘 밸리는 IT 산업이라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곳인데요. 실리콘 밸리에서 앞장서서 이러한 큰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를 통해 얻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 제2캠퍼스는 건물의 지붕 전체를 태양광 패널로 덮었다고 해요. 애플은 주요 건물 옥상에 총 16MW를 생산하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사무실, 연구센터, 체육관 등에 전기를 공급하고, 남는 전기는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 다른 재생에너지 사용 기업으로는 구글도 빼놓을 수 없어요. SNL파이낸셜에 따르면 에너지 회사를 제외하고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회사가 ‘구글’이라고 해요. 또한 이세돌 바둑 기사와 경합을 벌여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인공지능 ‘알파고’를 활용해 40%의 전기를 절감한 사례로도 주목 받았죠.  


이밖에 아마존과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 실리콘 밸리의 다른 기업들도 재생에너지로 대표되는 청정에너지 개발 및 프로젝트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해요. 






영국과 미국 실리콘 밸리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선진국에서도 산업 전반에 걸쳐 청정에너지를 사용하려는 노력들을 엿볼 수 있는데요.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 등 경제 신흥국에서도 친환경 에너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해요. 개발도상국 등 경제 신흥국에서는 산업 전반에 걸쳐 에너지 발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데요. 보다 많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새롭게 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면, 이왕이면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이 지구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겠죠? 


지난 해 발표된 파리기후협약에 의한 배출 규제가 개발도상국에도 적용됨에 따라 개발도상국 역시 친환경 에너지의 길을 밟게 될 예정이에요. 특히 세계 태양광 시장은 2025년까지 147GW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인도를 중심으로 개발도상국 태양광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태양광을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답니다.






한화그룹도 이와 같은 흐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지난 해 11월 한화큐셀은 인도 6대 그룹인 마힌드라의 재생에너지 계열사인 마힌드라 서스텐과 141MW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어요. 또한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재생에너지 프로그램 태양광발전 기술 부문 1차 사업 자격심사도 통과했어요. 이 사업은 사우디 에너지, 산업, 광물자원부 산하 재생에너지프로젝트개발사무소가 발주한 공사로 사우디 자우프주 주도인 사카카에 300메가와트MW 규모의 민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에요. 인도와 중동 등 개발 도상국에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전파하려는 한화그룹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응원해봅니다!







인간의 경제 생활과 산업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다시 말해 에너지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영국 역시 스모그에 시달리면서도 석탄 발전을 끊지 못하고 130여년 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건지도 모르겠어요. 실리콘 밸리의 IT 기업들이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보이는 것도 같은 맥락인데요. 미래에너지인 청정에너지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기업에 이익이 된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산업 흐름이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보편적으로 자리잡는 다면, 더 이상 뿌연 하늘이 아닌 푸른 하늘 그리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가까운 미래에는 경제와 환경이 선순환 되어서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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