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데이즈 :: 제주도 여행 선물 추천, 감귤부터 천혜향까지 제주도 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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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흔히 삼다도라고 하죠. 현무암, 바람, 그리고 여자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제주에 많은 것이 또 있답니다. 바로 겨울 먹거리 하면 빠질 수 없는 귤! 자동차를 타고 제주를 달리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과일이에요. 그런데 감귤, 금귤, 한라봉, 천혜향 등등 귤은 그 종류가 참 다양해서 가끔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오늘은 귤의 유래, 종류, 그리고 색다르게 귤을 즐기는 방법까지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귤의 유래를 살펴볼게요. 조선시대 기록에 의하면 국내에 생산되는 귤 가운데 제주 감귤만이 약초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어요. 이미 예전부터 감귤이 제주의 특산물이었단 증거가 되지요. 제주 이외의 곳에서도 감귤이 생산됐지만, 약초로서의 감귤은 오직 제주 감귤이 유일했다고 해요. 





요즘도 우리나라 귤의 99%는 제주도에서 생산되어요. 귤만으로 한해 4,000억 원의 수입을 올리기도 하지요. 제주 중에서도 서귀포시에 귤 농장이 몰려 있고, 제주 귤의 70%가 이곳에서 생산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제주 남쪽 서귀포시가 북쪽의 제주시보다 기온이 5도 정도 높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서귀포시뿐만 아니라 제주도는 따뜻한 기온, 물 빠짐이 좋은 화산재 토양 덕분에 감귤 재배에 최적의 환경이에요. 덕분에 국내 어느 지역보다 당도가 높은 감귤을 맛볼 수 있답니다.  









감귤은 감귤(柑)나무와 감(橘)나무의 뜻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서 감나무는 감자나무를, 감자나무는 감귤의 한 종류를 말하지요. 밀감((蜜柑)은 꿀처럼 단맛이 강한 감귤을 뜻해요. 알고 보면 귤이나 감귤이나 밀감, 모두 같은 말이랍니다. 싱싱한 귤을 고르고 싶다면, 색이 짙고 표면에 흠집이 없으며 꼭지가 붙어있는 것을 선택하시면 돼요. 재미있는 사실은 귤은 주물러 주면 더 달콤해진답니다. . 귤을 주무르면 스트레스 성분이 분비되는데, 이 성분에 들어 있는 에틸렌이 귤의 당도를 높여준다고 하네요. 









주황색의 달콤한 과즙, 끊을 수 없는 중독 게임처럼 느껴지는 귤.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귤은 종류만 해도 10가지가 넘는다고 해요. 귤 종류에 따라 봄이 제철인 경우도 있고요, 여름이 제철인 경우도 있답니다. 





생김새도 다르고, 모양도 다른 귤들. 계량된 품종이 다르기에 모두가 다른 종의 감귤이라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모든 종류가 비타민C와 함께 칼슘, 칼륨, 구연산을 비롯하여 피부에 좋은 무기질을 잔뜩 머금고 있다는 건 공통적이랍니다. 대표적인 귤 몇 가지를 만나보고 그 차이점을 알아볼게요.





일반적으로 조생귤이라 부르는 종류로, 온주 밀감과 함께 보통종으로 분류돼요. 흔히 우리가 아는 귤을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겨울이 제철이고, 작고 통통한 것이 특징이에요.




1972년 일본에서 청견과 온주 밀감을 교배시켜 개발한 품종으로, 다른 귤과 달리 꼭지가 따로 솟아오른 것이 특징이에요. 우리나라에는 1990년 전후로 들어온 품종인데요. 솟아 오른 꼭지가 마치 제주 한라산을 닮았다고 해서 한라봉이라고 불린답니다. 나무에서 완전히 익힌 뒤에 수확하는 밀감 중 하나로 즙이 많고 두꺼운 껍질을 가지고 있어요. 새콤달콤한 맛 덕분에 대중적으로도 사랑 받는 귤이라 할 수 있어요. 




천혜향은 밀감류와 오렌지의 교배로 탄생한 품종이에요. 향기가 천 리를 간다고 해서 천혜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옆으로 약간 퍼진 모양을 가지고 있어요. 당도가 한라봉만큼 높고, 신맛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시켜 탄생한 귤로, 8~12월이 제철이에요. 둥글둥글하게 생겼고, 신맛이 적어 부드럽지만, 한라봉 보다는 단맛이 덜하답니다. 천혜향과는 또 다른 황금향만의 향을 가지고 있어요. 




한라봉과 온주 밀감을 결합한 종으로 일반적으로 붉은 빛을 띄고, 모양은 천혜향보다 더 납작하답니다. 당도가 높고 과육이 통통한 것이 특징이에요. 




제주 전역에서 생산되며 크기가 매우 작은 품종의 귤로, 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에요. 10월~12월 제철이랍니다.







과육뿐만 아니라 껍질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귤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도 알려 드릴게요. 










말린 귤껍질, 즉 진피를 따뜻한 물에 우려서 차로 마시면 감기에도 좋고, 비장에도 좋다고 해요. 또 최근에는 감귤을 이용한 막걸리, 사탕, 식혜, 과자 등 다양한 기호식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답니다. 특히 감귤 초콜릿은 이젠 제주여행의 필수 기념품이 되었죠. 제주도 재래시장에서는 감귤 크림이 들어간 귤하르방 빵도 판매하고 있어요. 귤은 먹는 것에서 벗어나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에 진출하기도 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진피는 입욕제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제주도 서귀포 월라봉에는 감귤을 테마로 한 박물관이 있어요. 감귤의 역사는 물론 감귤의 효능, 종류 등의 지식을 얻을 수 있지요. 감귤 족욕체험, 감귤을 활용한 쿠키와 머핀, 찐빵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서 가족, 친구와 방문하기 좋아요. 







함께 알아본 제철 과일 귤 이야기, 어떠셨나요? 먹기 간편하고 맛도 좋은 귤! 이번 겨울에는 더욱 다양한 종류의 귤을, 색다른 방법으로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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