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데이즈 :: 태양광 도로, 태양광 터널에서 만드는 전기로 가로등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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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들면 보이는 지붕 위 태양광 패널은 어느덧 우리에게 익숙해진 풍경이죠. 그런데 고개를 숙여야 볼 수 있는 태양광 패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태양광 도로인데요. 얼마 전 프랑스의 작은 마을인 투루브르라는 곳에서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를 이용해 태양광 전기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 자세한 이야기, 함께 알아볼게요. 





태양광 발전을 시도할 때, 부딪히는 첫 번째 문제는 바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장소를 찾는 것인데요. 땅이 넓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그 동안 옥상 위, 지붕 위, 수면 위, 텅 빈 주차장, 텅 빈 공터 등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었던 장소였어요. 그런데 어쩌면 여기에 목록 하나를 더 추가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바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서 그 힌트를 찾았기 때문이죠. 



얼마 전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지역에 위치한 투루브르라는 인구 5천 명의 작은 마을에서 세계 최초로 태양광 도로 개통식이 있었답니다. 프랑스 정부는 우리 돈 약 63억 원에 해당하는 500만 유로를 들여 이 마을에 도로 1km 구간에 태양광 패널 총 2천800㎡를 설치했는데요. 이 태양광 패널은 도로나 주차장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되었다고 해요. 건물 지붕에 설치하는 것과 같은 일반적인 태양광 패널에 여러 겹의 특수 플라스틱을 입혀 단단하고 내구성이 있으면서도 태양광을 투과 시킬 수 있도록 투명하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18륜 대형 트럭인 트랙터 트레일러 무게도 지탱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해요. 건설업체 측에 따르면 대형 트럭 100만 대가 지나가도 끄떡없고, 감전과 누전 방지가 될 뿐만 아니라 눈이나 비가 내려도 성능에 영향이 없다고 하네요.





이 태양광 도로에서 발생되는 전기로, 가로등은 물론 이 마을의 모든 공공 조명을 켜는데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전기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기존 태양광 패널과는 달리, 도로로도 이용하고 태양광 발전 패널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간을 더 집약적·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물론 태양광 도로의 단점도 있어요. 지붕에 설치하는 태양광 패널에 비해 발전량이 적고, 아직은 단위 당 발전 비용이 매우 비싸다는 문제가 있는데요. 이런 아쉬운 점은 있지만 투루브르에 설치된 것이 세계 첫 태양광 도로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술임은 분명해요. 





우리나라 세종시에도 지붕이 아닌 특별한 곳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 있어요. 바로 도로 소음을 줄이기 위한 방음터널인데요. 세종시는 2.4km 구간의 방음터널에 가로 2m, 세로 1m의 태양광 패널 8,700개를 설치했답니다. 여기서 생산되어 한국전력공사로 보내는 전기량은 모듈 1개 당 315W씩 총 2,743kW이라고 합니다.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한국일보]


세종시는 이 외에도 추가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해요. 행복도시 첫 마을 방음터널이 그 대상인데요. 총 20억원을 들여 995kW 규모의 발전시설을 만들어서 1,271MW의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 전기량은 연간 350여 가구가 사용 가능한 양이라고 하니, 엄청나죠? 이 정도 전기량을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함에 따라, 697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해요. 



이 밖에도 세종시 행복청에서는 2-1 생활권 방음터널 상부에도 45억 원을 들여 2,000kW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생산되는 전기량은 1,993M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요. 이 모든 사업들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를 세계적인 태양광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하는데요. 세종시는 그야말로 태양의 도시가 되는데 그 어디보다 앞장서고 있는 것 같아요. 





한화 역시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장소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지난 2013년 강원도와 ‘햇빛나눔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미사용 공공청사 및 옥상이나 폐 도로를 제공 받아 건설한 태양광 발전소가 있어요. 한화는 이 공간에 총 300억 원을 투자해 2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했답니다.



또한 세종시 행복청과 한화에너지는 지난 7월 한화에너지 본사 이전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화에너지의 행정중심복합도시로의 이전을 시작했어요. 세종시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대규모 태양광 국가실증단지를 구축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요. 집단에너지, 태양광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한화에너지와 세계적인 태양광 도시를 꿈꾸는 세종시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답니다.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서, 그리고 우리나라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도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기 위해 공간을 활용하려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세계 어느 곳이건 청정에너지를 이용하려는 노력은 다 뜻 깊고 의미 있어 보여요. 도로 아래든 방음터널 위든, 우리나라 도로 곳곳 이곳 저곳에서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는 광경이 눈에 띌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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