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데이즈 :: 테마여행가이드 #24 국내 겨울 여행지 BEST 3! 강릉, 무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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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깃을 여며도 여며도 찬바람이 스미는 계절, 겨울이 왔습니다. 하지만 춥다고 온종일 내방 이불 속에 파묻혀 지낼 수 있나요. 잔뜩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겨울 여행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가족, 커플과 함께 따뜻한 온정도 나누고 추억도 쌓고! 거기다 추위 잊게 만드는 따뜻한 국물 요리까지 맛볼 수 있다면 이거야말로 일석삼조 아닐까요? 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국내 여행지를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강릉은 여름이면 해수욕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이죠. 또, 겨울에는 낭만적인 겨울 바다 풍경과 함께 향긋하고 깊은 맛의 커피를 맛보기 위해 늘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 곳이기도 해요.




보통 강릉 하면 많이들 경포대를 떠올렸었는데, 이제 커피의 도시라는 이미지도 제법 짙어진 듯해요. 이렇게 된 데에는 서울 시내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게 된 커피 명가, 테라로사 본점을 비롯해 대한민국 1호 바리스타 박이추 선생님께서 직접 내려주는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는 점도 크게 한몫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씨마크 호텔 홈페이지]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은 강릉 SEAMARQ Hotel(씨마크 호텔)의 인기도 실로 대단한데요. 옛 호텔 현대 경포대의 부지에 새롭게 올려진 강릉 씨마크 호텔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VIP 호텔로도 주목받고 있답니다. 풍수지리학적으로도 동해의 푸른 정기와 태백산, 대관령의 맥을 따라 좋은 기운을 가진 장소라는 소문이 돌면서 태교여행지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고 하죠.



여행의 묘미엔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추위도 잊게 만드는 따뜻한 강릉의 국물 요리도 꼭 맛봐야 하는데요. 강릉을 찾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따뜻한 국물 요리는 강자옹심이 칼국수랍니다.



감자옹심이는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주 소개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낯선 분들도 제법 계실 거예요. 감자옹심이는 과거 쌀이 모자라던 시절 먹었던 강릉의 향토 음식으로 감자 전분 특유의 쫀득거리는 식감이 아주 예술이랍니다.




뜨거운 육수에 옹심이와 면발을 듬뿍 넣어 푸짐하게 끓여낸 감자옹심이 칼국수로 잠시나마 겨울 추위를 잊어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사시사철 아름답기로 유명한 전라도 무주. 봄이면 반딧불이가 반겨주고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물이, 가을이면 곱게 단풍물 들인 덕유산이 반겨주는 곳이죠. 하지만 전라도 무주의 진짜 매력은 겨울에 만날 수 있다는 사실! 하얀 눈으로 뒤덮인 덕유산 풍경은 아름답다 못해 눈이 부실 지경이랍니다.



운이 좋다면 눈꽃처럼 피어 있는 상고대도 만날 수 있는데요. 상고대란 영하의 온도에서 나뭇가지에 밤새 서린 서리가 하얗게 얼어붙어 마치 눈꽃처럼 피어 있는 것을 일컫는 말이에요. 그 모습이 마치 얼음꽃이 피어있는 듯 영롱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답니다.




산 정상을 오가는 케이블카가 있어 오랜 시간 눈 쌓인 산길을 오르지 않더라도 쉽게 겨울 절경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덕유산은 겨울에 특히 더 많은 인파로 북적이곤 하죠. 그나마 한산한 새벽 시간대를 공략해 부지런히 덕유산의 설경을 만나고 그 감동을 뜨거운 어죽 한 그릇으로 이어가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전라도에서 어죽은 상당히 흔한 음식인데요. 무주의 어죽은 타지의 그것과는 재료도 다르고 그 맛에도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귀한 식재료라 여겨진 민물고기를 잡아넣고 푹 삶아낸 뒤 뼈를 발라내는데요. 여기에 불린 쌀과 수제비 등을 떼어 넣고 다시 한번 푹 끓여내면 어죽이 완성된답니다. 걸쭉한 국물은 전혀 비리지 않고 얼큰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인데요. 뒷맛이 깔끔하고 개운해 어죽을 처음 드셔보는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을 거예요.







경상도 부산에는 유명한 관광지가 너무 많아 손에 다 꼽을 수조차 없습니다. 유명한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해동용궁사, 태종대, 광안대교, 부평깡통시장, 자갈치시장, 동백섬과 누리 마루, 달맞이길, 범어사, 용두산공원,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남포동 BIFF 광장 등 그 수를 헤아리기도 힘들죠. 안 그래도 이렇게나 볼거리가 많은데 매해 겨울마다 부산에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늘어난다고 해요.



올해로 벌써 8주년을 맞는 부산시의 '크리스마스트리 축제'가 바로 그것인데요. 부산시의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는 매해 새로운 테마로 꾸며진답니다. 올겨울은 '탄생의 기쁨'을 테마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높이 18M의 거대한 생일축하케익 모양의 메인 트리를 비롯한 크고 작은 일루미네이션과 무브먼트들이 준비된다고 해요. 부산의 대표적인 쇼핑 거리인 광복로를 방문하시면 만날 수 있는 것이죠. 방문객들이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곳곳에 포토존까지 설치해뒀다니 그곳에서 멋진 기념사진 한 장 남기면 좋겠죠? 그리고 뜨끈한 국물 요리로 추위까지 달래면 금상첨화!



추위 잊게 만드는 경상도 부산의 따뜻한 국물 요리하면 당연히 돼지국밥이죠. 한국 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허기를 달래준 돼지국밥. 당시 먹을 것이 턱없이 부족해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돼지 뼈를 우려내 국밥을 끓여 먹었는데요. 그것이 지금의 부산 돼지국밥의 원조라네요. 



전통 있는 맛집을 찾으면 돼지 특유의 냄새 없이 말끔하게 끓여낸 구수하고 깊은 맛의 돼지국밥을 맛볼 수 있어요. 국밥 한 수저 푹 떠서 잘 삶아진 돼지고기 한 점에 김치까지 더해 먹어주면 바깥 추위 따위는 금세 잊게 되지요.




여기까지 따뜻한 국물 요리와 함께하는 국내 겨울 여행지를 추천해드렸는데요. 여러분은 어느 곳이 가장 가고 싶으신가요? 커피의 도시 강릉, 하얀 설경을 만날 수 있는 무주, 겨울 바다를 만날 수 있는 부산! 어느 곳을 가더라도 각각이 주는 색다른 겨울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올겨울 춥다고 집에만 머물지 마시고 제대로 된 겨울을 만나러 떠나보세요.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매력,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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