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데이즈 :: 45년 그리고 539권! 가장 오래된 기업 사보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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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사보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기업 소식만 가득한 잡지 이미지가 강하다면, 한화그룹의 사보는 그렇지 않답니다. 1970년대 한화그룹이 큰 성장을 거듭하면서 현대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 일환으로 1971년 1월 20일 신문 형태의 사보 <다이나마이트프레스>를 창간했는데요.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보는 45년간 그룹의 역사를 기록하고, 임직원과 회사의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길었던 45년 인쇄 매체 역사의 막을 내리고 디지털 매체로의 전환을 앞둔 사보. 그간 혁신의 불꽃을 피운 그 시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초기 사보는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매월 1회 4-8면으로 발간되었어요. 그리고 이러한 발간 체제는 1979년까지 이어졌습니다. 사보 창간에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인 사람은 당시 그룹의 총무실장직을 맡고 있던 김명구 이사인데요. 현암 김종희 선대 회장에게 여러 차례 사보 창간의 필요성을 보고해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또한 그는 기획과 편집, 조판에 이르는 1인 다역을 소화하며 창간호를 만들어 내기에 이르렀지요.




김종희 선대 회장은 창간사를 통해 “회사 발전을 위한 건전하고 보람 있는 대화의 광장이 되고, 회사를 번영으로 이끄는 나침반이 되고, 회사의 융성을 기약하는 중추신경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종희 선대 회장의 별명이었던 ‘다이나마이트 김’에서 그 이름을 딴 사보 제호는 이후 1972년 12월 제호를 <다이나마이트>로 변경했습니다. 이후 1979년 3월호부터 오늘의 잡지 형태로 변경, 36면의 풍부한 지면을 활용해 다양한 기획과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했답니다.





잡지 형태의 사보로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자랑하게 된 한화그룹 사보는 각계 전문가와 독자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어요.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지금에 비해 한없이 적었던 시대였기에, 당시 사보는 임직원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소식통이자 문화 광장이었습니다. 런던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세계로 뻗어나간 한화인들의 가족은 그리움과 자부심을 담아 기꺼이 투고란을 장식했고, 문학과 예술에 대한 잠재된 열정과 끼를 가진 임직원들은 자신의 재능을 한껏 뽐낼 수 있었어요.




1983년부터는 일부 페이지를 컬러로 인쇄하며 더욱 생생한 그룹의 발전상을 담아냈습니다. 또한, 독자엽서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다양한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콘텐츠의 다각화를 시도했어요! 1980년대 말에 이르러서 100여 페이지까지 지면이 크게 증가했답니다. 풍부한 콘텐츠로 본격적인 잡지 시대를 열었던 시기였지요.





1990년대에 이르러 사보는 독자 지향의 콘텐츠와 편집상의 세련미를 더하며 혁신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룹 창립 40주년을 맞은 1992년 전면 컬러 인쇄를 도입하는 한편 제호를 <한화>로 변경하며 21년간 사용한 <다이나마이트>호 시대의 막을 내렸어요. IMF로 전 국가적 위기가 닥쳤을 당시 콘텐츠 수와 품질 등을 하향 조정하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제3의 개혁’ 등 그룹이 집중 추진하는 개혁과 구조조정의 방향성을 전 임직원이 공유하는 장으로서 그룹의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굳건히 해냈답니다. 




1996년 5월 통권 300호 시대가 열리면서 당시 김승연 회장은 특별 인터뷰를 통해 “신규 사업과 유망 업종에 진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고 있는 업종이, 우리가 내고 있는 제품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가이다”라며 ‘일등정신’을 강조했지요. 외환위기로 인한 구조조정 등의 큰 위기를 넘어선 1999년에는 다시 한 번 제호를 변경해 현재와 같은 <한화·한화인>이 탄생했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 사보 <한화·한화인>은 다양한 직원 참여 이벤트와 독보적인 기획력으로 타사 사보에 큰 영향과 영감을 주는 ‘사보가 보는 사보’로서 크게 성장했어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2002년부터 1인 1사보 배포를 시작했는데요. 이로 인해 가정 발송을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사보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2004년 신설된 ‘아빠가 쏜다’ 코너는 지금까지 140여 개월 동안 이어진 장수 코너로 그룹 임직원이 자녀의 학교를 방문하는 이벤트로 임직원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타사 사보에도 큰 영향을 미쳤어요. 사보가 할 수 있는 임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의 깊이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는지를 제대로 보여준 사례였답니다.^^




2002년 한화생명 인수 이후에는 그룹의 또 다른 가족인 FP들과 함께할 수 있는 코너 등도 대폭 확대돼 풍성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또한, ‘여걸천하’ 등의 코너를 통해 여성 임직원들의 성장과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어요. 2004년 9월에 통권 400호, 2013년 1월에 통권 500호를 맞이해 장수 그룹 사보로 입지를 탄탄히 했습니다. 또한, <한화·한화인>은 변화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트렌드에 발맞춰 2011년부터 모바일 버전의 서비스를 시작해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루었지요.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후배 및 은사 등과 함께하는 코너 등을 신설해 독자 저변을 더욱 확대하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시대의 흐름에 맞춰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은 끊임 없이 혁신의 불꽃을 피워왔습니다. 이제, 또 다른 혁신을 앞두고 있는데요. 바로 인쇄 시대의 막을 내리고 디지털 사보로서의 변신입니다. 모바일 라이프 시대에 디지털 사보로 만나게 되는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의 모습, 앞으로도 기대 많이해주세요!




*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사보에서 발췌했습니다. (▶사보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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