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vs짜장을 넘어서는 여름철 최고의 고민_물냉vs비냉. 당신의 선택은...?
- Posted at 2010/07/15 08:14
- Filed under Take a Break/맛집
무더운 여름. 다들 건강하시죠?
한화그룹 홍보팀 조정헌 대리입니다.
"오늘 뭘 먹지?"
우리가 매일 하는 고민 중 가장 많이, 자주, 심각하게 하는 고민이 사실 이거 아닐까요?
그중의 최고봉이 "짬뽕이냐 짜장면이냐~~"
맞죠? 하하하~ 밀려오는 이 공감의 물결~!
그런데 여름이 오면 짬뽕vs짜장 보다 더 심각한 고민에 대면하게 됩니다.
바로,"물냉이냐 비냉이냐!"
궁금하시죠?
물냉vs비냉. 여러분의 선택은?
자! 선택 2010. 보시죠! (이거 선거방송 보다 더 떨리는데요 ㅋㅋ)
자! 선택 2010. 보시죠! (이거 선거방송 보다 더 떨리는데요 ㅋㅋ)
그래요. 다들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사는 군요^^ 외롭지 않네요 ㅎㅎ
영원히 끝나지 않을 물냉vs비냉 열전.
오늘은 한화그룹 해외 인턴 두 분을 모시고 물냉과 비냉에 대해 논해볼까 합니다.
(*해외 인턴이란? 한화그룹이 미래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선발한 하버드, 다트머스, 스탠퍼드 등 세계 각 지역 명문대학에 재학 중인 해외유학생 인턴사원이구요.현재 총 136명이 근무중입니다)
오랜만에 고국 땅에서 여름을 맞은 두 사람의 치열한 냉면공방전.
가자. 어서 가자. 냉면의 나라로~~
일년 내내
언제라도 좋아
물냉면
귀여운 외모와 달리 입맛은 어르신인 귀여운 글로벌 인재 소은씨.
무더운 날 외부 회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라 땀을 뻘뻘 흘린 소은씨를 위해
무더운 날 외부 회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라 땀을 뻘뻘 흘린 소은씨를 위해
시원~한 동치미 국물로 냉면육수를 만드는 남포면옥으로 초대했습니다.

2대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평양음식 전문점인 남포면옥.
고층 빌딩 뒷골목에 있는 고풍스러운 옛 한옥의 향기에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손님은 왕이래요. 흠...오랜만에 왕족 놀이나..ㅋㅋ

거기다 유명인들의 친필사인까지. 여기 유명한집 맞네요^^


간신히 자리를 차지하고 냉면이 나오기만을 학수고대.
드디어 냉면이 찰랑찰랑 고운 자태를 뽐내며 나왔습니다!
얼음이 동동 떠 있는 국물 한모금 하니 땀이 싸악~ 씻겨나가는듯 오장육부가 다 시원~합니다^^
특별히 강렬한 맛은 없지만 슴슴하고 시원한 맛
소박하고 정겨운 고향의 맛이라고 하면 표현이 될까요?
남포면옥의 육수는 바로 이 '동치미 국물'로 만든답니다^^

면발도 꼬들꼬들 특이합니다.
메밀향이 은은히 올라오고... 이쯤 되니 노래 한자락 뽑고 싶어지네요. 얼쑤~!
혹시 젊은이 입맛에 맞지 않을까봐 소은씨에게 물어보니
"국물맛이 정말 좋아요. 면발도 재밌어요!"
이로써 이 냉면은 '글로벌 냉면'이 되는군요^^
냉면만 먹으면 늘 배가 고프기에 반 호기심으로 시켜본 해물파전.
대낮부터 동동주 한잔 땡깁니다. 재료의 맛이 골고루 살아있어 씹을 수록 맛이 나는 재주를 부리네요.
돌아나오는 길.
몸에서 물이 도는 듯 든든합니다.
우리 소은씨의 한줄평 "대리님, 또 가요~!"
<남포면옥>
서울시 중구 다동 125번지
02.777.3131
냉면은 8천원~!
VS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어
2대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평양음식 전문점인 남포면옥.
고층 빌딩 뒷골목에 있는 고풍스러운 옛 한옥의 향기에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손님은 왕이래요. 흠...오랜만에 왕족 놀이나..ㅋㅋ
거기다 유명인들의 친필사인까지. 여기 유명한집 맞네요^^
간신히 자리를 차지하고 냉면이 나오기만을 학수고대.
드디어 냉면이 찰랑찰랑 고운 자태를 뽐내며 나왔습니다!
특별히 강렬한 맛은 없지만 슴슴하고 시원한 맛
소박하고 정겨운 고향의 맛이라고 하면 표현이 될까요?
남포면옥의 육수는 바로 이 '동치미 국물'로 만든답니다^^
메밀향이 은은히 올라오고... 이쯤 되니 노래 한자락 뽑고 싶어지네요. 얼쑤~!
혹시 젊은이 입맛에 맞지 않을까봐 소은씨에게 물어보니
"국물맛이 정말 좋아요. 면발도 재밌어요!"
이로써 이 냉면은 '글로벌 냉면'이 되는군요^^
대낮부터 동동주 한잔 땡깁니다. 재료의 맛이 골고루 살아있어 씹을 수록 맛이 나는 재주를 부리네요.
몸에서 물이 도는 듯 든든합니다.
우리 소은씨의 한줄평 "대리님, 또 가요~!"
<남포면옥>
서울시 중구 다동 125번지
02.777.3131
냉면은 8천원~!
VS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어
비빔냉면
여성스럽고 단아한 수윤씨. 그러나 냉면은 화끈한 비냉을 선호한다는데,
거기다 육수를 살짝 부어 비빔물냉면을 만들어 먹는다는 그녀. 설마 그 국물 마시는 건 아니죠? ^^;;;;;
점심시간 딱 맞춰 달려간 곳은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오장동 함흥냉면
매콤 달콤 새콤 세 박자가 맞아 떨어지되 매운맛은 즐길 수 있는 수준으로.
이거이거 맞추기가 쉽지 않죠.
그 어렵다는 '적당히 맛있게 매운맛'을 내는 곳이 바로 이곳, 오장동 함흥냉면이죠^^
그래선지 상도 많이 받았어요.
자리에 앉으면 바로 주전자에 뜨끈한 육수를 가득 담아 주시는데요, 이 맛이 참 오묘합니다.
갈색의 투명한 육수. 해물맛이 살짝 나는게 건더기만 있으면 국이라 해도 믿을 만큼 완성도가 있습니다.
빨라서 좋습니다. 참으로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빨간 양념과 어우러진 냉면을 보는것만으로도 침이 스르륵 고이고,
쭈루룩~하고 면발을 당겨 먹으니 입안 가득 행복이 밀려옵니다.
면발이 줄어드는 것이 슬펐다는...ㅎㅎㅎ
고기 한점과 싸먹는 냉면맛은 인간의 언어로 어찌 구사하리오~
고구마 전분 전분으로 만들어서 그렇대요
또 하나! 오장동 함흥냉면은 별미 회냉면도 유명합니다
통통한 홍어가 섭섭치 않게 올려져 있습니다
이모님께서 회냉면을 먹을 때는 양념장을 조금 더 넣어 먹을 것과
냉면 면이 금방 불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금방 비벼서 먹어야 한다고 tip을 알려주셨어요^^
자꾸만 돌아보게됩니다.
한줄 평 부탁드려요. "한그릇 더~!"
<오장동 함흥냉면>
서울 중구 오장동 90-10
02.2267.9500
냉면은 8천원~!
√ 서비스~! 냉면에 대한 진실
Q. 평양냉면과 함흥냄면의 차이는?
A. 냉면은 성분에 따라 메밀이 많이 함유된 평양식 냉면과
감자전분이나 강냉이, 고구마 전분의 함량이 많은 함흥식 냉면으로 나뉩니다.
평양냉면은 추운 겨울 온돌 아래서 차가운 동치미 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던
북한의 평안도 지방에서 유래해 시원한 물냉면으로 자리잡았구요.
함흥냉면은 감자와 고구마가 많이 나고 동해안에 위치해 어류가 풍부한 함경도 지역 특성이 반영된
찰진 면발과 맵고 진한 비빔장이 특징이구요, 오늘날 비빔냉면의 대표주자가 되었지요.
즉 평양냉면=물냉면, 함흥냉면=비빔냉면으로 생각하시면 쉽지요.
Q. 평양냉면과 함흥냉면 외에 다른 냉면은 없나요?
A. 고명과 성분, 양념에 따라 풍기냉면, 장국냉면, 회냉면 등이 있어요.
Q. 달걀은 언제 먹어야 하나요?
A. 물냉면을 먹을 땐 계란 먼저, 비빔냉면을 먹을 때는 계란을 나중에 먹어야 해요.
메밀로 면을 만드는 물냉면은 메밀성분으로부터 위를 보호하기 위해 계란 먼저 먹구요.
반면 비빔냉면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지용성이라서 물로는 얼얼~한 맛이 없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달걀 같은 단백질 성분을 먹어야 매운맛이 빨리 없어진대요.
Q. 냉면은 가위로 잘라서 먹어야 하나요? 이로 끊어서 먹어야 하나요?
A. 과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만, 물냉만큼은 이로 끊어서 먹으래요.
그래야 메밀의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답니다.
A. 냉면은 성분에 따라 메밀이 많이 함유된 평양식 냉면과
감자전분이나 강냉이, 고구마 전분의 함량이 많은 함흥식 냉면으로 나뉩니다.
평양냉면은 추운 겨울 온돌 아래서 차가운 동치미 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던
북한의 평안도 지방에서 유래해 시원한 물냉면으로 자리잡았구요.
함흥냉면은 감자와 고구마가 많이 나고 동해안에 위치해 어류가 풍부한 함경도 지역 특성이 반영된
찰진 면발과 맵고 진한 비빔장이 특징이구요, 오늘날 비빔냉면의 대표주자가 되었지요.
즉 평양냉면=물냉면, 함흥냉면=비빔냉면으로 생각하시면 쉽지요.
Q. 평양냉면과 함흥냉면 외에 다른 냉면은 없나요?
A. 고명과 성분, 양념에 따라 풍기냉면, 장국냉면, 회냉면 등이 있어요.
Q. 달걀은 언제 먹어야 하나요?
A. 물냉면을 먹을 땐 계란 먼저, 비빔냉면을 먹을 때는 계란을 나중에 먹어야 해요.
메밀로 면을 만드는 물냉면은 메밀성분으로부터 위를 보호하기 위해 계란 먼저 먹구요.
반면 비빔냉면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지용성이라서 물로는 얼얼~한 맛이 없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달걀 같은 단백질 성분을 먹어야 매운맛이 빨리 없어진대요.
Q. 냉면은 가위로 잘라서 먹어야 하나요? 이로 끊어서 먹어야 하나요?
A. 과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만, 물냉만큼은 이로 끊어서 먹으래요.
그래야 메밀의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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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헌 | 한화그룹 홍보팀 한화그룹 홍보팀에서 웹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조정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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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냉면을 해먹을까 물냉면을 만들까?^
Tracked from 뜨락의햇살 2010/07/31 00:34 Delete<비빔냉면을먹을까 물냉면을 만들까?> 비빔이냐 물냉면이냐 고민이 되긴하지만 둘다만들기로 했답니다 짬뽕이냐 짜장이냐 뭐 그런 고민처럼요^^뭐처럼 쉬는 토요일 며칠전부터 냉면을 노래를 부르던차에 나가기도 구찮아 하는남편을 집에서 만들어 주기로 했답니당 오늘은 꼬마손님이 잔뜩 들이닥칠 거리서 미리 후다닥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당 오늘 현진이 귓빠진 날이거든요 ㅎㅎ 애들손님이 더무서움 ㅎㅎㅎ 오늘의 재료 홍두께살600g 대파2뿌리 양파1개 껍질채사용 다시마두..









으으으 맛있겠다!! 저는 물냉에 한표요!!
살얼음 살~짝 뜬 시원~~~한 냉면 육수 한모금 마시면
더위가 싹~ 가시죠^^
근데 저는 비냉이요 ㅎㅎㅎ
저는 비냉에 한표요~ 너무 맛있어보여요! @_@
반갑습니다!! 비냉파^^
비냉과 만두 또는 수육한점~!!
아..배고프네요 ㅎㅎ
소은씨~ 나랑도 물냉 먹으러 가요~ㅎㅎㅎ
둘다 좋습니다.
그날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서 먹는데.....
비빔쪽이 조금더 친근함은 있습니다.
점심에 냉면 먹고싶네.
저는 물냉는 해장용,
비냉은 식사를 위장한 간식용으로 먹습니다^^
저도 점심에 냉면이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
안넝하테요?
뒤늦게 나이 타딥이 다돼 냉며늘 타랑하게 된 타람입니다.
디금은 물냉이든 비냉이든 가리디 않코 다 달 머거요..
아무거나 사두티면 고맙게 달 머께뜹니다.
아 여듬엔 역쉬 냉면이 땅이에요~
반갑습니다. 쉬클라멍님^^
상큼하게 시작하는 월요일!!
오늘 점심에는 물냉이 땡기네요^^
화이팅!!
쉬클라멍님 짱인거 같아요 ㅋㅋ
안녕하세요 김용석님^^
김용석님은 물냉과 비냉 중 어느쪽이신가요?
힘찬 월요일 시작하세요~!!
그래서 예전부터 제가 다니던 학교 앞 유일한 분식집인 소라분식에서는 질펀이를 팔았었나봅니다. 이것은 물냉면도 아니요, 비빔냉면도 아니요... 그렇지만 맛은 짱^^
질펀이 냉면 정말 궁금합니다^^
언제 한번 소개 부탁드리고 싶어요~
상상만 해도 배가 고프네요 ㅎㅎ
포스팅 보면서 계속 입맛을 다시네요ㅠ 저녁은 물냉으로 결정!ㅋ
저녁에 물냉 드셨나요?^^
덥고 습하니까 시원한 음식이 간절합니다
이번주부터 불볕더위 시작이라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와 정문미 과장님~ ㅋㅋ
다음엔 저희도 냉면 먹으러 가요 :)
전 언제나 일편단심 물냉입니다. !!!
저도 매콤한 비냉을 고기에 싸먹고 싶어요!
물냉은 면보다는... 비냉으로 배 채운 뒤 입가심으로 얼음동동 육수 마시면 좋을듯
아공 오장동 냉면 정말 잘갓던 건뎅 ㅎㅎㅎ
냉면기가 대아만큼 큰데도 육수의 맛을 좋아해서 걸 다 마셔 버린
사람이 어디 한둘 이래야 말이죠^^
편한밤 되셔요^^
지금 읽으니깐 약간 추운감이 있네요
역시 비냉보다 물냉의 선호도가 높네요
더울땐 비냉보다 물냉이 최고이겠죠~
냉면먹을때 계란은 항상 먼저 먹어야되는줄알았는데...
그것도 냉면의 성질에 따라 틀리군요 ㅋ
덕분에 좋은정보 하나 얻어가네요 ^^
여름은 참 덥지만, 먹거리가 정말 좋아서 미워할 수 없는 계절이에요ㅠㅠ
저두 그날 사진찍고 이야기하느라 많이 못 먹어서
저도 한화이글스 덕분에 대전 오고가면서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