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데이즈 :: 출출한 퇴근길, 가볍게 한잔이 땡길 때~
  • 서울세계불꽃축제
  • 한화클래식
  • 한화채용 정복기
  • 한화태양광
  • 직장생활
  • 한화소식 모아보기
출출한 퇴근길, 가볍게 한잔이 땡길 때! 불멸의 고전메뉴 치킨과 맥주 이번에는 파닭이다! 미스&미스터 치킨


오늘도 조대리의 폭풍 같은 하루가 지나갔다.

출근하자마자 커피 한잔 여유도 없더니만 정신 차려보니 아뿔싸! 칼퇴 시간이 훌쩍 지났네. 옆자리 흘끗 보니 김대리도 별로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상태에서 운동을 가야 하나? 저녁도 못 먹었는데? 미적미적한 마음으로 김대리와 퇴근길에 나선 조대리. 바깥 바람이 차가운 게 갑자기 한 잔이 급땡기는 구나!

이렇게 마음도 속도 출출할 땐 고전의 레파토리 치킨과 맥주가 딱이지! 하지만 맨날 먹는 체인점 후라이드는 도수 낮은 소주처럼 뭔가 밍밍해. 닭매니아들 사이에서 ‘파닭’으로 인정 받았다는 ‘미스&미스터 치킨’로 고고~!


미스&미스터 치킨 파닭파닭


파닭은 그야말로 파+닭!

순살치킨위에 파무침과 특제 소스가 버무려 나와 튀김 특유의 느끼~한 맛을 상큼하게 마무리해주는 초특급 메뉴다. 후라이드 치킨을 시켜놓고 항상 2%가 아쉬웠던 사람들이여, 이제는 파닭이 있으니 골뱅이를 찾지 말라!


완전 맛있다! 내가 다 먹어야지!


이번엔 술이 모자라네?

느끼함이 덜하기 때문일까? 정신 없이 먹다 보니 술만 남고요~ 서로 눈치를 보던 김대리와 조대리는 추가 주문을 하기로 결정! 이번에는 갈릭치킨을 먹어보자. 그런데 갈릭치킨이 나오길 기다리다 보니 이번엔 술이 모자라네?

치킨이 모자라도 걱정 뚝! 갈릭치킨

아~ 갈릭 치킨도 예술입니다.

겉은 이렇게도 바삭한데 속살은 어떻게 또 이렇게 촉촉한지요. 짜지 않고 달달한 갈릭 소스가 입에 짝짝 달라붙는다. 술도둑이군 술도둑이야. 본방 사수하기로 한 선덕여왕인지 아이리스인지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모르겠다. 조대리와 김대리는 오늘 사이 좋게 드라마를 포기하고 제대로 회포를 풀기로 한다.

업무에 지친 여러분~ 오늘 밤 모두 건배!!
* 위치 : 왕십리역 6번 출구 정면에 보이는 토마토 편의점 골목
* 전화번호 : 02)2299-2452
* 메뉴 : 파닭, 갈릭치킨, 순살치킨
* TIP : 파닭을 먹다 파가 남으면 순살치킨을 추가로 시켜먹으면 된다
다들 약속있다 내뺐을 때 오뎅탕에 사케 혼자 마셔도 달다 서래오뎅

급 벙개를 쳤다.

‘한잔 할래?’ 친구 녀석들이란 ’어제 너무 달렸어’ ‘미안 선약이 있다’ ‘미치겠다 오늘 야근이야’ 그리고 몇몇 답도 없는 빵X똥X들. 지난주 소개팅한 그녀를 부르기엔 우리사이 심각해질까 두렵고 이번주 클럽에서 만난 그녀는 연락이 안된다. 씁쓸히 거리를 걷다 보니 예전 여친이 떠오른다. 보고싶다. 이대로 그냥 집에 가긴 글렀다. 혼자라도 한잔 해야겠다.

그 동안의 인간관계와 연애생활에 대한 짧은 묵념, 인기인이 되고 싶다


효리, 민아, 유이

효리, 민아, 유이가 벽에 붙어 있다 해도 포스터를 바라보며 술을 마실 수도 없고 왁자지껄한 옆 테이블의 힐끔거림속에 오늘밤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놈 역할을 하고 싶지도 않다. 혼자라도 그럴싸하게 이 밤을 녹여낼 수 있는 곳 없을까? 서래마을에 있는 ‘서래오뎅’은 홀을 중심으로 가게 전체가 바 형식으로 둘러 쌓여 있다. 혼자 앉든 여럿이 앉든 시선은 중앙 홀을 향하기에 티내지 않고 멋낼수 있다.

서레오뎅은 이렇게 생겼고요, 혼자 있어도 도 엄청 맛있어요~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 주시는 히레사케 불쑈! 반했어요~ 가끔 오뎅보다 히레사케 때문에 더 가고 싶어진다.





남자는, 사나이라면 혼자 술 한잔쯤 즐길 줄도 알아야 해요.

말랑한 오뎅과 뜨끈한 사케를 마시다 보니 좀 전까지 이 자식들 앞으로 연락하면 가나 봐라 했던 마음이 슬그머니 풀어진다. ‘사는게 바쁘지. 바빠’ 남자는 드넓은 가슴으로 이해할 줄 알아야 해요. 또 남자는, 사나이라면 혼자 술 한잔쯤 즐길 줄도 알아야 해요.

덕분에 연말을 정리할 여유도 생기고 새로운 계획 몇 가지도 구상하게 됐다. 왠지 뿌듯하다. 오늘부터 인생이 꽤 잘 풀릴 것 같다. 안다. 술에 취해서 오버하는 기분이라는거. 근데 그 맛에 술을 마시는 거지.

오늘 밤 홀로 병따는 우리들 모두 건배!
* 위치 :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 초입 파리크로아상 맞은편 빈스빈스 바로 옆
* 전화번호 : 02)591-5505
* 메뉴 : 오뎅, 오꼬노미야끼, 시사모 등 가벼운 이자카야 안주 및 주류
* 참고 : 소문난 오뎅바 이다 보니 자리가 금새 만석이에요~


* 사진속 모델은 원고 내용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몇가지는 사실일지도…요)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박혜원

박혜원 | 한화그룹 홍보팀

한화그룹 홍보팀에서 웹 커뮤니케이션을 맡고있는 박혜원입니다.
즐거운 나의 일 외에도 신변잡기 다 좋아합니다.
특히 소설, Rock music, 만화, 맥주, 훌라, 수영 물론 영화 등등
[Twitter]
@spaceman80


저작자 표시
신고

댓글쓰기

※ 블로그 운영정책에 의거, 포스트 주제와 맞지 않는 댓글(트랙백 포함)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저는 이 포스팅을 보고 결국 닭 한마리를 시켰습니다..

상단으로 가기

티스토리 툴바